연말, 교토에 넘어간김에 구경이나 해볼려고 교토역 주변을 어슬렁 거려봤다.
시내 여기저기에 큼지막한 절들이 들어서 있긴 하지만, 걸어서 댕길려니 좀 힘들긴 하다. 하긴 그날 관광 버스도 쉬는 날이어서 어쩔수 없긴 했다만... ![]() 도지(東寺) 오층탑(고주노토 : 五重塔)은 교토의 상징물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탑이란다. ![]() 히가시혼간지(東本願寺) 어차피 규모면에서야 비슷비슷 할듯 해서 그냥 들어가 봤다. 여기 건물은 현재 남아있는 세계 최대의 목조건물 이라고 한다. 안에 들어가보니 정말 크긴 크다. 교토의 골목길들은 대부분 오래된듯한 인상을 준다. 예전에 서울에서도 흔히 볼수 있었던 한옥촌의 골목 같다고나 할까... 이제 서울에서 그런곳은 찾아보기조차 힘들다. 이 길을 바라보다 무조건 개발 보다는 한국적인 것을 살리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고 잠깐 생각이 들었다. ![]() 쇼세이엔(涉成園) 은신처 치곤 너무 큰거 아닌가... 제법 비싼 입장료 500엔을 받는다. -_-; 대신 정원 안내도와 영어로된 안내문을 준다. 교토역 주변으로 조금 어슬렁 거려본다는것이 반나절 걸렸다. 교토, 나라 전부 쭉~ 돌아볼려면 2박 3일은 걸릴듯 하다. 날좀 풀리면 가봐야지 추워서 원... |




